덕(德)은 외롭지 않다

■  덕(德)은 외롭지 않다     '덕(德)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느니라.' (논어)     이 말은 우리가 옳은 일인 줄 알면서 주저하고 망설일 때, 부덕(不德)으로 기울어지기 쉬운 인생의 뱃전을 용감하게   미덕(美德) 쪽으로 돌려주는 활력소가 되는 명언이다. (출처 :논어)     동양사람들이 어두운 환경과 의로운 소외(疏外) 속에서도 고고하게 또 꾸준히 인도(仁道)를 지켜 오고 남모르게 옳은 일을 하는 음덕(陰德)의 아름다운 功을 쌓게 한 것이   바로 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