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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地質時代) 본문
지질시대(地質時代)
오랜 지구의 발전 과정 중,
지구의 표면 부근에 지각(地殼 - 주로 각종 암석으로 구성된 지구의 껍데기)이 형성된 이후부터
현세에 이르기까지의 약 40억년 간의 시대.
크게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고,
신생대는 다시 제3기와 제4기로 나눈다.
제4기는 또 홍적세와 충적세로 나눈다.
홍적세는 빙하기로서 약 3백만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이 시대에 인류가 출현하였다.
약 1만년 전부터 시작되는 충적세는
지구가 점차 따뜻해지고 빙하가 물러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오늘날과 같은 지구 환경이 형성된 시대 즉, 후빙기를 말한다.
결국 우리는 지질 시대로 말하면 신생대 제4기 충적세에 살고 있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