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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란? 바다에서 배들이 위험물을 피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바다에도 육지의 도로처럼 배들이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이것을 항로라고 하는데 항로는 육지의 도로처럼 눈에 보이지 않으며, 바다에서는 배가 안전하게 운항을 하기 위하여 해도라는 바다의 지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항중인 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운항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섬, 곶, 항만, 협수로 등에 인공적으로 설치한 시설을 항로표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등대는 배가 육지의 위치나, 육지와의 거리, 위험한 곳 등을 확인하고 항만의 소재, 항구 등을 알리기 위하여 설치된 탑 모양의 구조물로 빛을 비추는 대표적인 항로표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유인등대 43기, 무인등대 519기가 있습니다. 외로움..
1961년 1월 21일 43살의 젊은 대통령 취임사의 끝부분이다. "In the long history of the world, only a few generations have been granted the role of defending freedom in its hour of maximum danger. I do not shrink from this responsibility--I welcome it. I do not believe that any of us would exchange places with any other people or any other generation. The energy..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2016.12.9 국회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고, 2017.3.10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관 8명(1명 공석)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되어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치러진 보궐선거가 2017. 5. 9(화)에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
'작가들에게 질문은 언제나 출발점이 된다.' _ 바바라 애버크롬비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1. 질문의 출발점 ; "무엇을 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 질문을 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써야 할지는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 글쓰기..
7월 7일 저녁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치사회부장과 교육부출입기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교육부 직원과 같이 참석했던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47)이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하고,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관련기사 ..
서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ㆍ정부 정책은 친기업에 치우치고 야당은 뚜렷한 대안 못 내놔 “한국은 중산층을 복원해 내수를 확충하지 않는 이상 함정에 빠질 우려가 크다.” 2013년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의 핵심이다. 이 보고서는 화제가 됐다. 내수 복원은 장기불황 위기에 놓인 한국..
‘3만 달러 시대’ 행복하십니까? ㆍ통계청 소득통계 따르면 상위 10%만 해당… 체감소득과 큰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만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올해 안에 3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2월 1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인 1달러당 1100원을 적용해 보면, 1인당 연소..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이 오를까, 임금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질까 지금 한국 경제는 낮은 임금상승률로 인해 근로자들이 지갑을 닫아 내수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국내외 많은 연구 자료들이 임금 인상이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임금이야”가 한국 경..
이제 서서히 잊혀갑니다. 움직이지 마라, 가만히 있어야 살 수 있다, 이 거짓말에 대한 혹독한 대가 말입니다. 눈앞에 물이 차오르는 걸 보며 유리창을 긁었던 아이들, 발을 동동 구르며 끝내 자리를 지켰던 그 마지막 말입니다. 온 나라가 그토록 분노했지만, 참사 60일 가까이 지난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