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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비 본문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인왕제색도 비(현재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내에 있음)
조선 영조대 화가였던 겸재 정선이 71세때인 1751년에 서울 인왕산을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진경산수화의 대가였던 정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한여름 소나기에 젖은 인왕산 바위의 모습을 묵중한 필체와 대담한 배치를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국보 216호에 지정되었다. 현재는 삼성미술관 리움미술관에서 소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