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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본문
동학사 문턱 아치에 써 있는 글
'사랑스런 예쁜 꽃이 색깔도 곱고 향기도 있듯, 아름다운 말을 바르게 행하면 반드시 그 결과 복이 있나니,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은 채 성냄도 벗어놓은 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하네'
(고려말 나옹선사 - 무학대사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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