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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 돼지.. 신분제 공고화.. 본문
7월 7일 저녁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치사회부장과 교육부출입기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교육부 직원과 같이 참석했던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47)이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하고,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관련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
"민중은 개, 돼지... 신분제 공고화.."
이렇게 말한 사람 분명 딴누리(世上) 사람인거 맞죠?
그리고 행시에서 헌법시험을 치뤘을 건데 이것도 딴누리 헌법인거죠?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교육부에 있었던 걸까요?
사회시스템에 구멍이 뻥 뚫린 거 아닌가요?
위정자들은 이런 소리를 듣고도 왜 아무 말도 없는 걸까요?
묵시적 동의인가요?
아노미에 빠져든 불쌍한 대한민국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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