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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여 마음을 구속하지 말고, 본문
남을 의식하여 마음을 구속하지 말고, 사소한 정에 얽매여 우물쭈물 말자.
1) 남에게 좀 잘못보이고, 창피당하고 무시 좀 당한 들 어떠랴!
2) 남이야 욕을 하든 말든, 비웃든 말든 내 할일은 내 소신껏 다하자!
3) 남이야 밉든 곱든, 부당하든 말든 내 할일이나 다 하자!
언제 어디서나 평온한 마음, 깨끗한 마음,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소한 정에 얽매여 우물쭈물 말고 매사를 냉철하게 끊고 맺어라.
즉 매사에 자기 소신을 정확히 표현하고 행하라. 그리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항상 기쁠 수 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거기에 개의치 말라. '나는 나'이면 그만이다.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지 말고, 간섭도 하지 말라.
칭찬이나 찬사의 말도 한가지 것으로 여러번 하지말고, 지나친 칠절, 홍의, 겸손, 인사도 피하라.
남의 행동에 신경 쓰지 말라.
언제 어디서나 나서지 말고 잠잠하라.
욕좀 얻어먹고 비판을 받고, 창피를 좀 당하면 어떠냐. 손해보는 것도 아니잖아..
마음에 얽매임이 없이 항상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마음을 상하게 할 환경을 피하라.
언제 어느 자리나 오래 갖는 것은 마음이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세상 이해, 자존심을 추구하다가 마음이 상하는 것보다는 언제나 마음을 평온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감당해 나아가야 한다.
악한 마음, 상한 마음, 급한 마음은 참고 참아 이겨내야 한다.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지나친 친근감은 화를 자초한다.
사소한 정에 얽매여 우물쭈물 말고 냉철한 자세를 견지하라.
대접할 것은 깍듯이 대접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자.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
자기를 실제보다 잘 보이려고 하는 마음은 아집(我執)이다.(잡을 집)
잘해보겠다는 생각이 너무 앞서서는 안된다.
창피를 당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강해서는 안된다.
그럴 수록 잘 되지 않고, 더 창피를 당하게 된다.
못하거나 모르거나 할 경우 정직하게 '못한다', '모른다'라고 말해버려라. 그러면 참으로 속이 후련해진다.
무엇이 옳으냐 그르냐 보다도 먼저 무엇이 즐겁고 즐겁지 않느냐의 기준에 다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법
1) 도인술로 몸을 건강하게 한다.
2) 남의 말을 순수하게 잘 듣는 습관을 만든다.
3) 손자결(損字訣)
- 글자 그대로의 뜻 : 손해를 보라
- 참뜻 : (집착, 고정관념 등을) 버려라
있는 그대로의 표정으로 대하라.
언짢은 상대인데도 억지로 장단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도리어 두고두고 큰일이 되고 만다.
자기 감정을 솔직히 나타내라.
괴로우면 괴로운 듯이 즐거우면 즐거운 듯이..
어디를 가나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그런 때는 그 세상(조직)에 살면서 그 세상(조직)을 초월하면 된다.
예를 들어 그 상대의 말을 몽땅 그대로 들으면 된다. 상대의 말을 따른다는 것은 참으로 속이 편하다.
그 상대의 뜻을 거스르려고 하니까 충돌이 생긴다. 일일이 비판할 것 없이 한 석달쯤 예 예하며 보내는 것도 좋으리라.
예 예가 계속되면 상대도 무리한 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비판하려는 자세가 있기 때문에 상대 쪽도 정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 보다는 나 자신의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화나는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외부와의 접촉에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그보다도 생각을 돌이키는 일상적인 훈련이 앞서야 한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한다. 똑같은 개념을 지닌 말을 가지고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것은 서로가 말 뒤에 숨은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나'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거나, 별 생각 없이 던지는 사람들의 말에 자기 마음의 중심까지 흔들리는 그런 나약한 모습을 그리지는 말자.
<예화 : 팔러가는 당나귀>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팔러 가는데
아들이 망아지를 타고 가면 주변 사람들이 아들을 흉보고,
그래서 아버지가 타고 가면 아버지를 흉보고,
그래도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니까 둘이서 같이 타고 가고,
그래도 비난하니까 둘 다 타지 않고 걸어가고,
그래도 흉보니까 망아지를 버리고 가고,
그래도 버리고 간다고 비웃음을 당하고.......
사람들은 서툴고 자신이 없을 때 특히 더 서두르고 허둥대고 뒤뚱거린다.
감정처리나 일 처리에 서툰 사람은 금방 표시가 난다. 조급할때 오히려 불필요한 일들을 잔뜩 벌여놓는다.
찬사의 말에는 거의 수고가 없다. 그러나 그 댓가는 참으로 크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찬사의 말에 지극히 인색하다.
재미있는 게 최고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재미를 찾을 줄 안다'는 것이다.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적도 언젠가는 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미워하고, 벗도 적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사랑하라. -소포클레스(B.C.496~B.C.406,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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