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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문화 본문
거석문화(巨石文化, megalithic culture)
신석기와 초기 청동기시대에 여러 유형의 기념물로 거대한 돌을 사용한 문화로
고인돌과 선돌(입석)은 거석을 이용한 구조물로, 거석 문화의 상징이다.
크게 보았을 때 이집트나 마야의 피라미드, 중동 지방의 각종 석조물, 프랑스 서북부 대서양 연안 지역의 거석렬(巨石列)과 영국의 스톤헨지 등이 모두 이 거석 문화의 산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데, 형태에 따라 북방식(탁자식), 남방식(바둑판식), 개석식으로 구분한다.
유네스코 세계 위원회는 2000년 12월에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지를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